▲ 성년의 날 수지 /수지 트위터
성년의 날 수지가 성인이 된 소감을 전했다. 

수지는 1994년 10월생으로, 민법상 지난해 성년이 됐지만 성년 기준을 낮춘 민법 개정 시기 때문에 한해 늦은 성년의 날을 맞았다. 

수지는 19일 자신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기분이 이상하기도 하고 좋다. 성년이 되면 운전면허를 따서 드라이브를 하는게 소원이었는데 지금은 그 소원이 이뤄져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성년의 날 받고 싶은 선물로 "꽃다발을 받으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수지는 "아쉬운 건 없지만 시간이 빨리 흐른다.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성년의 날 소감을 전했다. 

성년의 날 수지 소감에 네티즌들은 "성년의 날 수지, 수지가 벌써 성년이야? 나도 그만큼 늙었네" "성년의 날 수지, 내가 장미꽃 사줄게" "성년의 날 수지, 성년의 날 술먹고 죽은 기억밖에 없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수지를 비롯해 성년의 날을 맞이한 94년생 스타는 에이핑크 김남주, AOA 설현, 에프엑스 크리스탈, 타이니지 도희, 비투비 육성재 일훈, 빅스 혁, 보이프렌드 민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