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농기센터는 19일 제초제를 쓰지않아 수질 환경을 보호하는 친환경 왕우렁이 농법을 많은 농가에 적용하기 위해 다음달 6일까지 151.6㏊에 왕우렁이 9.1t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한 쌀 329t은 도척농협에서 공공비축 벼의 120%가격으로 매입해 관내 29개 초·중학교 급식용 및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판매하게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무농약 쌀 생산 기반 조성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벼 친환경농법(왕우렁이) 단지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