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참사. 세월호 침몰사고 29일째인 14일 오후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사고 해역에서 실종자 수색이 계속되고 있다. /연합뉴스
세월호 침몰사고 34일째인 19일 오후 여성 시신 1구를 추가로 수습했다. 

이날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3층 주방 식당에서 청색 긴 팔 후드 티셔츠와 카키색 트레이닝복 바지 차림의 여성 1명을 발견했다. 이로써 현재 사망자 수는 287명이며, 남은 실종자는 17명이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언딘 바지선 닻(앵커)줄과 연결된 금속 와이어가 손상돼 수색작업을 중단했다가 오후 3시 40분께 수리를 완료, 오후 4시 40분께부터 오후 6시 25분까지 수중 수색을 했다. 

대책본부는 지난 17일 현장에 추가 투입된 DS 바지선에 대해서도 보강 작업을 마칠 방침이다. 

한편 대책본부는 선내 약화 현상 및 붕괴 등으로 진입이 어려운 곳은 수중 절단기를 이용해 부수고 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