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장선거 새누리당 현삼식 후보가 선거캠프 개소식에 이어 19일 출마선언문을 발표하는 등 본격 선거행보에 나섰다.
현후보는 출마선언을 통해 "민선 5기 양주시장의 중책을 맡아 지난 4년 동안 "매력적인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성실하게 시정을 수행한 결과 구제역과 수해, 경기침체 등 대내외 악조건에도 불구, 교육도시로서 기반 조성과 민자사업 정상화를 통한 재정위기 극복, 일자리 확충 등 각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자평했다.
현후보는 이어 이번 선거에서 재신임을 받는다면 "시청과 양주역 일대『Y-Dream Town』개발", "사람 중심의 국제안전도시 구축", "전철7호선 신도시 연결 등 미래형 선진 교통체계 구축", "문화와 예술 네트워크를 통한 역사도시 이미지 회복", "선진 글로벌 대학교육 중심도시 조성", "쾌적한 환경의 명품도시 '양주' 건설" 등을 약속했다.
현 후보는 "지난 4년을 돌아보면 미래의 4년을 알수 있으며 미래도시 양주의 상징인『Y-Dream Town』이 완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수레바퀴를 멈추게 할 수는 없다"며 "이러한 시대적 소명에 따라 이번 선거에서 다시 한 번 양주시장 후보로 출마해 아름다운 미래도시 양주건설의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양주/이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