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C 신동엽이 충격적인 주사를 고백했다.

19일 방송되는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방송인 김영철, 박휘순과 가수 전효성, 지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안녕하세요' 녹화에서는 같이 자취하는 친구가 매일 술을 취해 주정을 부려 고민이라는 20대 남성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해 "룸메이트 녀석이 매일 소주 3병 이상씩 술을 마신다. 매일 술에 취해 진상을 부릴 때 마다 곤혹스럽다"고 토로했다.

이에 '안녕하세요' MC신동엽은 "나도 20대 초반에 형이랑 같이 방을 썼는데 화장실인 줄 알고 장롱문을 열고 소변을 본 적이 있다"고 자신의 주사를 공개해 좌중을 경악케 했다.

신동엽의 과감한 고백에 MC와 게스트들은 각자 본인이 봤던 끔찍했던 주사에 대해 언급하며 방청객의 폭풍 공감을 얻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19일 밤 11시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