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지사후보 합동 TV토론회를 마친뒤 하은호 군포시장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찾아 교육과 IT, 게임산업이 혼합된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에듀테이먼트 테마파크는 기존의 테마파크와 같은 단순 오락시설 마련에 방점을 둔 것과는 달리, 교육·IT·게임산업이 복합된 콘텐츠로 구성해 군포시를 문화·교육의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뉴타운 개발 정책 실패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구도심 지역의 도시재생사업 추진도 공약사항으로 내놨다. 군포시를 금정과 군포·당정역세권 등으로 구분해 주거와 상업·공업이 조화된 도시로 재배치시킨다는 복안이다.
엘림복지원에 종합복지타운을 설립, 2천석 규모의 실내체육관 건설 및 아파트 노후배관 교체사업 지원도 약속했다.
남 후보는 "3만7천여 군포시민들이 20년 이상된 노후 아파트에 살면서 녹물이 나오고 있다는 불편을 들었는데, 도 예산을 투입해 수도관 교체사업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 후보는 이날 선대위를 '함께하는 따뜻한' 캠프로 명칭을 정하고, 명예선대위원장으로 서청원 의원과 고흥길 전 의원을 위촉했다.
아울러 고문단으로는 이한동·이재창·전용원·이해구·이자헌 전 의원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는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재활지원센터장으로 활동중인 김소영 서울시의원을 추가 임명했다.
/송수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