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녀의 연애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방송 캡처
'마녀의 연애' 엄정화가 박서준이 아닌 한재석을 택했다.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는 지연(엄정화 분)이 아프리카로 떠나려는 시훈(한재석 분)을 "가지말라"며 붙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지연은 동하(박서준 분)를 따로 만나 "그 사람 안 간다. 아무데도. 내가 잡았다. 가지 말고 내 옆에 있으라고 붙잡았다"고 털어놨다. 

앞서 지연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던 동하는 애써 실망감을 감춘 채 "잘 됐다. 축복해주는 사람도 많고"라고 축하의 말을 건넸고 지연은 "미안하다"며 사과했다. 

한편, 이날 '마녀의 연애'에서는 시작도 못해본 사랑에 만취해 괴로워하는 동하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 마녀의 연애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