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빅맨'에는 소미라(이다희 분)와 키스를 한 김지혁(강지환 분)이 기쁨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혁은 몸이 아픈 소미라의 집에 병문안을 갔다. 잠든 그녀의 손을 잡고 있다가 그녀가 일어나자 입을 맞췄다.
그러나 갑작스런 강동석(최다니엘 분)의 등장에 김지혁은 어쩔 수없이 집을 나섰다.
하지만 그는 소미라와의 키스를 생각하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팔짝 뛰는가 하며 환호성을 지르며 기쁨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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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맨' 강지환, 이다희 기습 키스 후 기쁨에 '환호' /KBS2 '빅맨' 방송 캡처 |
소미라와의 키스 후 김지혁은 회사에서 들뜬 모습으로 그녀를 기다렸으나 그녀에게는 연인 강동석(최다니엘)이 있었다. 둘의 관계를 간파한 강동석은 김지혁 앞에서 소미라를 끌어안으며 더는 숨기지 않을 거라 선언하며 김지혁을 충격에 빠지게한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 극 중반부에는 김지혁을 검찰의 덫으로 이끄는 강동석의 모습이 그려지며 파란을 예고해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