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거반은 지검 강력부와 특수부 검사 및 수사관 등으로 구성됐다. 지역검거반은각 관할 지역에서 유씨의 소재를 확인하고 있다.
검찰은 유씨가 안성의 금수원을 빠져나가 현재 서울에 있는 신도 집 등에 은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유씨 주변 핵심인물에 대한 조사, 접촉 탐문, 잠복상황, 관련자통신내역 등을 확인한 결과 유씨가 금수원 밖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