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는 20일 아침 라디오 방송 출연에 이어 인천시 부채·안전 분야 공약 발표회 등을 열며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에 대한 압박을 이어갔다.
지난 19일 인천·경기기자협회가 주최한 여야 시장 후보 토론회 이후 유 후보에 대한 공세 수위를 더욱 높이고 있는 분위기다.
송 후보는 이날 오전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전 안전행정부 장관인 유 후보는)세월호 참사의 직접적인 책임 당사자"라며 "(안전행정부의)총체적인 실패가 입증된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송 후보는 이날 또 남구 도화동에 있는 인천버스 노동조합 사무실을 방문, 조합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들었고 오후 8시에는 남동구 논현동에 있는 동산비전센터를 방문, 인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들을 만나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명호기자
[여기가 HOT]부채·안전 분야 공약 발표하며 유정복 후보 압박
입력 2014-05-21 00:51
지면 아이콘
지면
ⓘ
2014-05-21 5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관련기사
-
송영길·유정복, 세월호 책임·대책놓고 '라디오설전'
2014-05-20
-
[여기가 HOT]'힘있는 유정복' 선거조직본부 출범
2014-05-21
-
투표진행중 2024-11-22 종료
법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100만원 이상의 유죄가 최종 확정된다면 국회의원직을 잃고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됩니다. 법원 판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