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참사. 세월호 침몰 사고 36일째인 21일 오전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에서 실종자 가족들이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여수시가 실종자 가족에 지역 특산품을 전달했다.

21일 전남 여수시는 세월호 실종자 가족과 자원봉사자, 잠수사들을 위해 지역 특산품으로 조리한 장어탕과 갓김치 1천명분을 사고대책본부에 전달했다.

해당 음식은 여수상공회의소가 재료를 지원하고 새마을운동 여수지회 부녀회원들이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정례 여수시 새마을 부녀회장은 "유가족들이 희망을 잃지 말고 하루빨리 일어서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담아 영양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새마을부녀회는 앞서 지난달에도 유가족을 위한 배식과 빨래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