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고려역사재단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내 고장 문화 유산 알고 사랑하기'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자원봉사자로 선발된 학생들은 강화의 문화 유적지를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문화재 보존에 해를 끼치는 요소를 찾아내 신고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봉사활동을 원하는 학생들은 2~6명으로 조를 구성해 사전에 강화고려역사재단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는 11월11일까지 27개 문화 유적에서 진행된다. 문의:(032)930-5700

/김명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