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동구보건소 3층 건강증진센터에서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동구건강증진센터는 최첨단 측정장비를 갖추고 전문가가 직접 기초체력 측정 및 운동부하검사, 기초혈액검사, 주민 맞춤형 운동처방과 건강상담 등을 실시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연간 운영된다.
만 2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화나 방문을 통한 사전예약제(평일 오전 9시~오후 6시)로 운영된다. 특히 첫째주 토요일(오전 9시~오후 5시)에는 평일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한 센터 운영으로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구는 전했다.
검사항목은 체성분 검사, 기초체력검사, 운동부하검사, 동맥경화검사, 기초혈액검사 등이다. 개인 식습관에 따라 영양상담을 진행하는 영양처방과 종합체력 평가를 통해 개인별 수준에 맞는 운동을 지도하는 운동처방도 실시한다.
체성분 검사는 근육량과 체지방량, 비만도, 복부지방률, 내장비만 여부 등을 검사해 자신의 몸상태를 살펴볼 수 있게 도와주며, 기초체력검사는 기초체력 측정장비를 이용해 근력, 순발력, 민첩성 등 자신의 체력을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건강증진센터 이용방법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구보건소 건강증진센터(770-5736)로 문의하면 된다.
/김도현기자
맞춤형 건강진단에 주민 엄지
동구보건소, 무료 체력측정
직장인 위해 첫째주 土운영
입력 2014-05-2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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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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