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피니트 Last romeo. 그룹 인피니트가 신곡 'Last romeo'를 공개하고 2집 활동을 개시했다. 인피니트는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정규 2집 '시즌2(Season2)' 발매를 기념하는 ' 인피니트 1.2.3 쇼케이스'가 개최하고 컴백을 알렸다. /최수영객원기자

인피니트 신곡 'Last romeo'의 반응이 뜨겁다.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이성종, 엘로 이루어진 그룹 인피니트는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정규 2집 '시즌2(Season2)'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 ' 인피니트 1.2.3'를 개최하고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인피니트 정규 2집 '시즌2'는 지난해 7월 미니앨범 '데스티니(Destiny)'까지의 활동을 '시즌1'이라 규정짓고 향후 활동을 '시즌2'로 하여 새롭게 다가가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인피니트 '라스트 로미오(last romeo)'는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질 수 있는 마지막 로맨티스트를 표현한 곡으로, 오케스트라 세션과 록 스타일의 음악이 화려하게 어우러져 다이내믹함과 애절함을 동시에 담아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김성규, 남우현의 솔로 곡과 인피니트H(장동우, 호야), 인피니트F(이성열, 엘, 이성종)의 유닛 신곡까지 수록돼 풍성함을 더했다.

한편, Last romeo로 컴백한 인피니트는 지난 19일부터 일본과 대만, 한국 등 3개국 아시아를 잇는 3일간의 초대형 쇼케이스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