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7회(극본 최희라, 연출 박재범)에서는 기억을 잃은 변호사 김석주(김명민 분)의 약혼녀 유정선(채정안 분)이 로펌에 모습을 드러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석주는 박동현(이정현 분)을 살인했다는 누명을 쓴 정혜령(김윤서 분)의 무료변론을 맡아 완벽하게 변호해냈다.
가벼운 마음으로 로펌에 출근한 김석주는 자신의 약혼녀 유정선과 마주쳤으나 알아보지 못하고 지나쳤다.
마친 근처를 지나던 차영우(김상중 분)은 김석주에게 황급히 다가가 "자네 약혼녀다"라고 귓속말을 했다.
김석주는 자신이 기억상실이라는 사실을 꿈에도 모르고 있는 약혼녀 유정선의 등장에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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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과천선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7회 방송 캡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