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 김강우와 엄기준이 손을 잡고 정보석의 숨통을 조였다.

2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12회에서는 마이클장(엄기분 분)의 법률자문이 된 강도윤(김강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골든크로스'에서 강도윤은 홍사라(한은정 분)를 통해 마이클장이 자신을 곁에 두고 싶어 한다는 언질을 받았다. 

마이클장은 서동하(정보석 분)를 흔들기 위해 강도윤을 이용할 심산이었고 강도윤 역시 서동하를 무너트리기 위해서는 마이클장이 필요했다.

강도윤은 마이클장을 찾아가 "얼마를 버느냐"고 물었다. 마이클 장은 "내가 얼마 버는지 알면 일할 맛 안 날텐데"라며 "내 수익금의 1%를 주겠다"며 연봉 3억을 강도윤에게 제안했다. 

마이클장은 "나는 서동하를 노리고 있다. 당신이 서이레(이시영 분)를 진짜 좋아한다면 곤란할 것"이라고 서이레에 대한 강도윤의 마음을 떠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