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유세차량 확성기를 통한 로고송 사용을 자제하는 대신 양평군청 광장과 시내 곳곳에 선거운동원을 배치하고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이들은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안전 개혁에 예산을 우선 배정하고 안전 규제를 강화하겠다는 박근혜 대통령 생각에 동의한다"며 "정치인으로서 먼저 반성하고 다시는 이와 같은 참극이 벌어지지 않도록 현재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세월호의 아픔 속에서 실시되는 이번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차분하고, 깨끗하고, 공명정대하게 치러져야 한다"며 "새누리당 후보들은 흑색선전 없이 오로지 정책과 인물로만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겠다"고 선언했다.
양평/서인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