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참사. 세월호 침몰 사고 37일째인 22일 오후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앞 세월호 침몰 현장의 언딘바지선에서 다이버 등이 수색작업에 앞서 대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구조수색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진도군청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소조기 첫 날인 이날 오전 8시 50분께부터 수색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3층 선미 객실, 4층 중앙 좌·우현 객실과 선미 다인실 등을 수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유속이 느려져 비교적 원활하게 작업하고 있으며 남은 정조 시간에도 기상여건을 고려해 수색작업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책본부는 전날 3층 식당, 로비 등 중앙부와 4층 선미 다인실을 수색했으나 추가 실종자 시신은 수습하지 못했다.

한편 대책본부는 전날 장비 고장 및 3, 4층 내부에서 붕괴를 막기 위해 설치한 지지대가 무너져 수색에 지장이 있었다는 설에 대해서는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추후 사실 관계를 밝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