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김용건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 배우 김용건이 JTBC 드라마 '밀회' 촬영 스태프들에게 출장 뷔페를 선물한 가운데 후배 배우 김희애와 심혜진이 김용건의 인간성을 극찬했다.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김용건이 3개월 간 동고동락한 드라마 '밀회'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위해 출장 뷔페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용건의 뷔페 대접에 제일 먼저 모습을 드러낸 배우 김희애는 "김용건 선배님은 지갑을 열어놓고 다닌다. 밥을 정말 잘 산다"며 "배우로도 훌륭하지만 인간적으로 더 좋은 분"이라고 말했다.

심혜진 또한 "뵐 때마다 항상 같다. 10년 전이나 20년 전이나 어제 본 사람처럼 늘 한결같다"고 극찬했고, '밀회' 안판석 PD는 "존경스러워서 숨도 못 쉬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 '나 혼자 산다' 김용건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