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걸그룹 씨스타 소유가 무지개 라이브 9번째 회원으로 등장해 소탈한 일상을 가감없이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는 몸매 관리를 위해 트레이너와 함께 웨이트 트레이닝에 열중했다.
소유의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드러나자 이를 지켜보던 '나 혼자 산다'의 남회원 노홍철, 데프콘, 육중완은 탄성을 금치 못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민망해하는 소유에게 세 사람은 "소유가 운동하는 걸 보고 감탄하는 거다",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기분이었다", "마치 우리가 운동을 한 것 같다"는 변명을 이어가 웃음을 더했다.
소유는 "가끔 운동 할 때 왜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어서 눈물이 날 때도 있다"면서 "사람들은 포토샵으로 수정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보여 지는 직업이기 때문에 열심히 한다"고 여자 아이돌로 사는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소유는 폭풍 닭발 먹방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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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혼자 산다' 소유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