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이 소파 키스로 로맨스 커플로 등극했다.

2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13회에서 박동주(이상윤 분)와 윤수완(구혜선 분)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동주는 윤재범(정진영 분)이 자신의 모친 유정화(김여진 분)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고 절망했다. 하지만 윤수완을 지키기 위해 모든 사실을 무시하고 함께 결혼한 후 한국을 떠나겠다고 결심한다.

뒤늦게 차민수(주안 분)로부터 박동주가 유정화의 살인사건을 재조사하며 힘들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윤수완. 

윤수완은 박동주를 위로하기 위해 여행을 떠났고, 소파에서 서로의 입술에 입을 맞추며 마음을 확인했다.

특히 박동주는 윤수완과의 추억을 더올리며 눈물을 흘렸고 두 사람의 사랑은 더욱 단단해졌다.
▲ 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 소파키스 이어 하룻밤 '단단해진 사랑' 뭉클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13회 방송 캡처
다음날 침대에서 눈을 뜬 윤수완은 박동주가 옆에 없자 잠시 불안해했다. 하지만 박동주는 윤수완을 위한 요리를 준비하고 있었고, 윤수완은 박동주에게 다가가 백허그를 했다.

윤수완와 박동주는 신혼부부 같이 다정한 모습을 선보였다.

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 소파키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 소파키스 너무 로맨틱하다", "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 소파키스 백허그 달콤커플 등극이네", "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 소파키스 꼭 결혼하길", "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 소파키스, 진짜 연인이라해도 믿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