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운동기간 첫 주말을 맞아 군포지역에서는 새누리당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와 이인제 중앙선대위원장이 23일과 24일 선거운동에 나서 남 후보와 하은호 군포시장후보와 도·시의원후보를 동반 당선시켜달라고 지원유세를 펼쳤다.
이 선대위원장은 산본중심상가에서 "안정적인 국정운영과 도정·시정운영을 위해서는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며 "군포가 이번에는 새누리당이 당선되는 지역으로 만들자"고 강조하며 지원유세 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새정치민주연합도 24일에는 김진표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윤주 시장후보,도·시의원후보들이 산본중심상가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했고 25일에는 정동영 중앙선대위원장도 방문해 김시장후보 등의 선거운동을 지원사격했다.
김 시장후보 등은 정 선대위원장과 산본 중심상가를 돌며 상공인,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군포시를 전국에서 가장 청렴한 시로 만든 김윤주시장만이 대안"이라며 "김시장후보와 새정치연합 후보들을 당선시키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군포/윤덕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