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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유천 휴먼다큐 사랑 내레이션 /MBC 제공 |
MBC 측은 26일 "박유천이 오는 6월 2일 방송되는 '휴먼다큐 사랑 말괄량이 샴쌍둥이'편 내레이션을 맡아 최근 목소리 더빙을 마쳤다"고 밝혔다.
박유천은 영화 '해무' 후반 작업과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준비하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휴먼다큐 사랑 내레이션을 맡아 특유의 따뜻한 목소리로 더빙을 마쳤다.
박유천은 아빠의 시각으로 휴먼다큐 사랑 내레이션을 진행했으며, 시종일관 밝고 긍정적인 샴쌍둥이를 보며 연신 '아빠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박유천은 "생각했던 것보다 쌍둥이가 아주 밝고, 정말 예쁘다"면서 "이 아이들도 학교와 집에서 건강하게 뛰어놀며, 글도 배우고, 동생과 싸우기도 하는 아주 평범한 아이들이라는 걸 새삼 깨닫고 간다. 쌍둥이를 사랑해주는 긍정적이고 당당한 태도의 가족들이 있어 참 다행"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유천은 "시청자 분들도 이 다큐를 보면서 우리가 평소에 당연하고 아무렇지 않게 여겼던 것들이 사실은 굉장히 소중한 것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박유천 휴먼다큐 사랑 내레이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유천 휴먼다큐 사랑 내레이션, 대박" "박유천 휴먼다큐 사랑 내레이션, 본방사수" "박유천 휴먼다큐 사랑 내레이션, 박유천 목소리 좋은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유천 MBC '휴먼다큐 사랑-말괄량이 샴쌍둥이'편은 오는 6월 2일(월)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