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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침몰. 세월호 참사 발생 41일째인 26일 오후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실종자 가족들이 바다를 향해 애타게 가족의 이름을 부르며 목놓아 울고 있다. 이날 오후 민관군 합동 구조팀은 사고 해역의 풍랑특보가 해제되자 수색 작업을 재개 했다 /연합뉴스 |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41일째, 실종자 추가 수습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6일 오전 11시 40분부터 낮 12시 52분까지 수중수색을 재개했으나 소득 없이 종료했다. 또 다음 정조시간인 오후 6시 14분께는 유속이 2노트, 시속 3.5km가 넘어 수색을 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21일 오전 4층 중앙 통로에서 단원고 여학생의 시신 1구를 수습한 이후 닷새째 남은 실종자 수는 16명에 멈춰 있다.
한편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진도군청에서 '수색구조지원 장비기술 연구 전담반'(TF) 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선체 절단 방식과 잠수사들의 수색을 중단하지 않고 절단을 진행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책본부는 폭약은 사용하지 않기로 햇으며, 수중 절단·용접기로 4층 선미쪽 일부를 절단하면서 선수쪽에는 잠수사들이 수색 작업을 병행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안전 대책 등을 보완해 오는 27일 오후 실종자 가족들에게 최종안을 제시, 협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