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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박해진 강소라 밀착포옹 /아우라미디어 제공 |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측은 25일 7회 방송을 앞두고 서로를 꼭 껴안고 있는 박해진-강소라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해진이 강소라를 자신의 팔로 살며시 감싸 안아주고 있고, 강소라는 그의 손에 의지한 채 박해진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있다.
사진 속 부드러운 포옹과는 상반되는 두 사람의 눈빛이 의미심장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앞서 공개된 수술실 데이트와 오픈카 키스를 통해 로맨틱한 커플임을 보여줬던 박해진과 강소라 사이에 '미묘한 감정의 변화'가 생길 것을 예고하고 있다.
해당 장면은 극중 오수현(강소라 분)이 심장소리로 운명의 상대임을 알 수 있다는 박훈(이종석 분)의 말에 따라 연인인 한재준(박해진 분)을 안고 그와 자신의 심장소리를 비교해 보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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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박해진 강소라 밀착포옹 /아우라미디어 제공 |
오수현은 박훈이 그의 첫사랑 송재희(진세연 분)에게 주는 것과 같은 진심 어린 사랑을 받길 원하고 있어 그의 마음이 한재준에게 전해질지, 한재준은 연인 오수현의 변화에 어떻게 반응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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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해진과 강소라의 의미심장한 밀착포옹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닥터 이방인' 7회는 오늘(26일) 밤 10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