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김윤식 시흥시장 후보가 희망제작소(소장·윤석인)가 추천하는 시흥시 희망후보로 선정됐다.

26일 김 후보측에 따르면 김 후보는 최근 희망후보로 선정된 후 희망제작소와 '시흥지역 희망만들기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지난 5년의 시간에서 시민들에게 정책을 제대로 알리고, 함께 공감대를 얻고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전국지방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 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또한 시흥시는 최근 법률소비자연맹이 발표한 공약이행률에서는 전국 지자체중 5위를 기록해 '공약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며 "구태의연한 네거티브 선거에 할애할 시간이 없다. 정책으로 말하고 소통하는데 주력하겠다"고 했다.

시흥/김영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