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천상여자'(극본 이혜선 안소민 연출 어수선)에서는 이선유(윤소이 분)가 박 노인으로부터 서지석(권율 분)이 줄리아 킴(김서라 분)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전해 듣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선유는 서지석이 친아들임을 알리기 위해 줄리아 킴이 있는 공항을 찾아 미국으로 출국하려는 줄리아 킴에게 진실을 알렸다.
이선유는 "한정우가 서지석 씨 원래 이름이다"라며 서지석이 줄리아 킴의 친아들임을 알렸지만, 장태정(박정펄 분)으로부터 아들의 죽음을 전해들은 줄리아 킴은 이를 믿지 않았다.
이선유는 "장태정이 대표님을 속인 것"이라며 줄리아킴이 가지고 있는 나침반이 서지석이 최근 잃어버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같은 시각 서지석 역시 공정순(정영숙 분)으로부터 줄리아 킴이 자신의 친모라는 사실을 전해 듣고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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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상여자 /KBS2 일일드라마 '천상여자'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