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 후보는 "오는 9월 아시안게임을 치른 후 주요 경기장을 생활체육시설로 개방해 활용도를 높이겠다"며 "시민 모두가 집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생활체육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여성 공약과 관련해서는 365일 24시간 온종일 아이 돌봄 서비스 도입을 내걸었고 남동구와 연수구 지역 공약으로는 인천지하철 2호선의 KTX 연계와 송도~청량리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조기 착공 등을 주요 정책 공약으로 내세웠다.
송 후보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서구 석남체육공원, 서경백화점 사거리 주변에서 출근길 인사로 선거운동을 시작한 후 아침 라디오 방송에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와 함께 출연, 날선 공방전을 벌였다.
부평재난체험관에서 진행된 안전한 인천만들기 정책협약, 인천협동조합협의회 간담회, 청라지역 후보 초청 토론회 등에도 참석해 자신의 공약을 홍보하는데 총력을 쏟았다.
/김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