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상예술대상 /JTBC 제공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거행된다.

오늘(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개그맨 신동엽, 배우 김아중의 사회로 백상예술대상 2014 시상식이 열린다.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하다. 지난해부터 심사대상을 전 채널로 확대해 지상파와 비지상파의 경계를 허물었기 때문.

그 중 TV 작품상 부문의 KBS '굿닥터'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JTBC '밀회' SBS '별에서 온 그대' tvN '응답하라 1994'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거머쥔 작품들로 수상 향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김수현, 조재현, 김혜수, 이보영, 전지현 등 남녀 최우수상 후보들은 대상 후보로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

한편 제50회 백상예술대상은 오늘 오후 6시 20분부터 JTBC를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