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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팅리 인터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투수 류현진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 4회에 역투하고 있다. 이날 류현진은 7회까지 퍼펙트를 마쳤으며, 8회 올라와 아쉽게 안타를 허용했다. /AP=연합뉴스 |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이 7회까지 단 한명의 주자를 내보내지 않다가 8회 안타 2개를 맞고 퍼펙트게임을 놓친 것은 7회말 다저스 공격이 길게 이어진 탓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매팅리 감독은 27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서 3-4로 이긴 뒤 공식 인터뷰에서 "7회까지는 나무랄 데 없는 투구를 했다"고 운을 뗐다.
매팅리 감독은 "7회 공격이 길어진 것이 류현진에게 문제가 됐다"면서 "너무 오래 쉬는 바람에 리듬이 깨진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이 퍼펙트게임을 달성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긴 했다"며 "하지만 류현진이 잘 던지고 있어도 한순간에 뒤집힐 수 있는 1점 앞선 상황이 이어져 무천 조마조마했다"고 말했다.
그는 "전날 조시 베켓이 노히트노런을 달성하고 오늘 류현진이 거의 완벽한 투구를 해줘서 다저스 선발 투수진의 힘이 입증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