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희 왕희지 /경인일보 DB
김태희가 중국 드라마 왕희지 출연을 검토 중이다. 

27일 김태희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는 "김태희가 최근 중국 사극 '왕희지'의 여주인공 역할 출연 제의를 받고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희 소속사 측은 "논의는 긍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구체적인 사항은 중국 제작사와 더 협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태희가 '왕희지' 출연을 확정 짓고, 대륙의 여신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태희 왕희지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태희 왕희지, 중국은 성우 쓰니까 김태희 얼굴만 봐도 다들 푹 빠져들 듯" "김태희 왕희지, 김태희처럼 성형하는 중국 여자들 많아질 것 같다" "김태희 왕희지, 예쁘다는 말도 지겹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희는 지난 2013년 SBS 사극 '장옥정, 사랑에 살다' 이후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