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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참사.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이 27일 오후 전남 진도군청에서 열린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세월호 실종자 수습을 위한 선체 부분 절단을 공식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
27일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팽목항에서 열린 실종자 가족 대상 브리핑에서 "6월 20일까지 작업하기에 가장 좋은 조건이다"며 "6월 말 빈번한 풍랑폭풍주의보 전에 총력 수색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총리 지시로 수색구조지원 장비기술 연구 전담반(TF)을 해경청장이 직접 단장을 맡아 모든 방법을 총동원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책본부는 ROV와 소나 장비를 투입해 내부붕괴나 장애물로 진입이 어려운 선체 내부에 시신이 있는지 탐지하기로 했다.
한편 해경 관계자는 "수색이 한계에 부닥쳐 인양이 필요할 상황을 대비해야 한다"며 "별도의 팀이 인양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대책본부도 인양과 관련해 "가족들의 공론이 모이면 실시한다"는 원칙을 다시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