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백 후보는 현장에서 기계와 인력을 하청으로 운영해 각종 장비들이 부실하게 관리돼 왔다는 지적 등에 "정부가 규제 완화, 민영화 기조를 바꿔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또다시 세월호 침몰사고 같은 대형 참사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백 후보측은 '노동자가 살맛나는 경기도'를 표방한만큼, 기업과 대형마트 등의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한 유세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강기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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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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