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사이더스 HQ는 "장혁은 영화 '순수의 시대'에서 왕좌에 오르기 위해 음모를 꾸미는 냉혹한 야심가 정안군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영화 '순수의 시대'는 전쟁이 난무하고 차기 왕좌를 둘러싼 모략이 끊이지 않던 조선 초기, 비극적인 운명 속에서 싹튼 가장 순수한 욕망을 다룬 이야기로, 영화 ,블라인드,를 연출한 안상훈 감독과,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7번방의 선물,을 제작한 화인웍스가 힘을 합쳤다.
특히 장혁이 맡은 정안군은 왕위에 오르기 위해 배신과 음모로 극에 긴장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냉철한 삼군부사 민재(신하균 분)와 팽팽히 맞서는 인물로 등장한다.
장혁 '순수의 시대'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혁 순수의 시대, 캐스팅 좋다" "장혁 순수의 시대, 언제나 응원합니다" "장혁 순수의 시대, 영화 대박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혁의 출연을 확정 지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는 영화 '순수의 시대'는 신하균, 강한나, 강하늘 등 캐스팅을 완료, 영화 촬영에 한창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