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장 조빈주 후보

안산시 9개 장애인단체가 조빈주 새누리당 안산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안산시시각장애인연합회를 비롯 안산시장애인복지회, 안산시교통장애인협회, 안산시장애인기업협회, 안산시신체장애인협회, 안산시신장장애인협회, 안산시척수장애인협회, 안산시내일을 여는 멋진여성, 안산시지체장애인협회 등 9개 단체는 28일 조빈주 후보 사무소에서 성명서를 통해 "조빈주 후보는 장애인과 안산시민을 지키는 깨끗한 시장"이라며 지지이유를 밝혔다. 

또 이들 단체는 이번 6·4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이 장애인들의 정치참여를 위해 2석의 비례대표를 공천한 점도 높게 평가했다.

조빈주 후보는 "장애인의 생활만족도가 향상되면 그 사회수준도 따라서 올라간다"며 "다양한 형태의 장애재활작업장 확대와 장애인 지원차량인 하모니콜을 증차하겠다고"고 약속했다.안산/이재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