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오후 8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 대표팀과 출국 전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이날 MBC 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6시 20분부터 7시 45분까지 '2014 월드컵 응원쇼-뜨거운 함성! 가자 브라질로!'가 방송된다.
이후 7시 45분부터는 김성주 캐스터와 안정환 송종국 해설위원의 중계로 한국 튀니지 축구 평가전이 방송된다. 이에 따라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와 '엄마의 정원',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은 결방된다.
MBC '뉴스데스크'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한국 튀니지 축구 평가전 중계 이후 각가 오후 10시 15분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한편,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은 튀니지와의 경기를 하루 앞둔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브라질로 가기 전에 한국에서 열리는 마지막 경기"라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