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사랑의 배터리'를 열창하며 튀니지와의 일전을 앞둔 한국 축구 대표팀을 응원했다.

홍진영은 28일 방송된 MBC '2014 월드컵 응원쇼-뜨거운 함성! 가자 브라질로!'에 출연해 자신의 대표곡 '사랑의 배터리'로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금빛 미니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등장한 홍진영은 흥겨운 노래와 함께 섹시한 율동까지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한국과 튀니지의 축구 평가전을 앞두고 방송되는 '2014 월드컵 응원쇼-뜨거운 함성! 가자 브라질로!'에서는 엑소 케이(EXO-K), YB, 김연우, 박정현, 태진아, 에이핑크, 걸스데이, 블락비, 빅스, 홍진영, 박현빈, 오렌지캬라멜, AOA, 크레용팝 등이 출연한다.
▲ 홍진영 '사랑의 배터리' 열창. /MBC '2014 월드컵 응원쇼-뜨거운 함성! 가자 브라질로!'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