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희들은 포위됐다 /SBS 제공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 고아라가 경찰복 커플룩을 선보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6회에서는 은대구(이승기 분)가 자신의 정체가 탄로나는 것을 막기 위해 어수선(고아라 분)에게 기습키스를 감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두 사람은 교통경찰복을 입고 도로로 갔다가 출국하는 범인을 쫓아 공항에서 검거하는 공을 세웠다.

해당 장면을 촬영하는 동안 이승기와 고아라는 실제 경찰처럼 진지한 검문을 했을 뿐만 아니라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며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승기와 고아라는 경찰복 커플룩으로 남다른 케미를 발산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너희들은 포위됐다' 7회에서는 대구가 의문의 사나이를 찾아 나서는 모습과 대구와 수선의 로맨스에 결정적인 사건을 제공할 이야기가 전개된다.
▲ 너희들은 포위됐다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