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극본 유현미, 연출 홍석구, 이진서) 측은 28일 엄기준이 총을 들고 김강우를 위협하는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KBS2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에서 김강우는 대한민국 경제를 좌지우지 하는 경제기획부 금융정책국장 정보석(서동하 역)의 음모에 의해 여동생과 아버지를 잃은 청년 강도윤으로 열연 중이다.
엄기준이 맡은 역은 대한민국 상위 0.001%의 비밀클럽 '골든 크로스'의 실세 마이클 장으로 앞서 두 사람은 현재 정보석의 목을 조이기 위해 손을 잡은 바 있다.
공개된 스틸 속 김강우는 등 뒤에서 다가오는 위협을 직감한 듯 긴장된 얼굴로 뒤를 돌아보고 있고, 그의 등 뒤에는 총을 겨눈 채 서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엄기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강우에게 방아쇠를 당기고 있는 엄기준의 의도는 무엇이며, 김강우는 엄기준의 위협에서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 13회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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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수목드라마 '골든클로스' /팬 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