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사고 44일째인 29일 안산지역 장례식장에서는 엿새째 희생자의 발인이 치러지지 못했다.

이날 새벽데도 잠수 수색이 진행됐지만 성과는 없었다.

지난 21일 오전 단원고 여학생의 시신 1구를 수습한 이후 수색은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다.

현재 학생 7명과 교사 3명, 일반인 탑승객 6명 등 16명은 여전히 실종자로 분류돼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에는 오전 8시 현재까지 38만2천300여명이 다녀갔다.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운영된 임시 합동분향소 조문객 수를 합하면 56만2천700여명이다.

추모 문자메시지는 11만4천300여건 수신됐다. 

합동 분향소에는 학생 242명, 교사 9명, 일반인 탑승객 33명 등 284명의 영정이모셔져 있다.

지난달 16일 침몰사고로 단원고 탑승인원 339명(교사 14명) 가운데 학생 243명,교사 9명 등 252명과 일반인 탑승객 37명 등 289명이 희생됐다.

/디지털뉴스부

▲ 세월호 참사. 사진은 세월호 침몰사고 40일째인 지난 25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의 마지막 한명까지 찾아달라는 현수막 앞을 조문객이 지나가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