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 부인 강난희 여사 포착 /MBN 방송 캡처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 부인 강난희 씨의 모습이 포착됐다. 

28일 MBN 뉴스는 그동안 출국설 잠적설 등에 휘말려 논란이 된 박원순 후보의 아내 강난희 씨의 모습을 포착, 보도했다. 

박원순 후보 부인 강난희 씨는 취재진에게 인사를 건넸지만, 인터뷰는 정중히 거절했다.  또 강 여사의 얼굴은 지난 2012년 4월의 모습과 큰 차이가 없어 성형 의혹을 불식 시켰다. 

박원순 후보 캠프의 한 관계자는 "(박원순) 시장님이 조용히 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셔서 지인 몇 분 만나는 것 이외에는 활동하시지 않는다. 조용히 선거를 지원하고 계신다"고 밝혔다. 

앞서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측은 박원순 후보 부인이 공개적인 선거 운동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박원순 부인 잠적설-출국설' 등을 제기했다. 

이에 박원순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시장 부인이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잘못된 일이 아닌 한 정몽준 후보 측이 관여할 바가 아니다"라면서 "박 시장 부인은 뒤에서 조용히 남편을 돕고 있으니 정 후보 부인과 아들 단속이나 잘하라"고 일침했다. 

또 박원순 후보는 지난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이후 벌어지는 흑색선전에 대해서는 당사자와 유포자에게 가능한 모든 법적, 정치적, 사회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