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천상여자' 101회(극본 이혜선 안소민, 연출 어수선 유종선)에서는 L식품 회장 취임식에서 장태정(박정철 분)의 범행 자백 영상을 공개하는 이선유(윤소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태정은 자신의 죄가 낱낱이 기록된 영상이 공개되자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그 순간 이선유는 경찰을 대동하고 등장했고, 경찰은 이진유 살인혐의로 장태정을 체포했다.
그러나 장태정은 끝까지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으려했고, 급기야 의식을 잃은 것으로 알려진 공회장(정영숙 분)에게 모든 죄를 뒤집어 씌우려 했다.
하지만 그 순간 공회장은 그 자리에 모습을 드러내 장태정을 더욱 당황케 했다.
장태정은 경찰에 끌려가는 와중에도 "너희들을 가만두지 않겠다"고 소리치는 추태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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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상여자 /KBS2 일일드라마 '천상여자' 101회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