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로맨스' 조안, 냉랭한 박윤재에 눈물로 애원 '한번만 날 봐 달라'
입력 2014-05-2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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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9 0면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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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로맨스' 박윤재의 냉랭함에 상처받은 조안이 눈물을 흘렸다.
2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107회(극본 서현주, 연출 신현창)에서는 집에서 나가기 위해 짐을 싸는 강하준(박윤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채리(조안 분)은 강하준을 말리며 "뭐든지 다 하겠다. 죽으라면 죽는 시늉도 할 테니 제발 내치지 말라"며 애원했다.
그러나 강하준은 "단 한 순간도 채리씨를 여자로 느낀 적 없다"며 오빛나(이진 분)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발끈한 장채리는 강하준에 억지로 키스를 퍼부으며 "우린 부부잖느냐"고 절규했다. 이어 장채리는 "한번만 나 봐주면 안돼나? 이제 하준씨 없이는 내 인생도 없다"며 눈물로 매달렸다.
강하준은 장채리에게 아직 남남이니 자신의 인생을 살라고 말한 뒤 싸늘하게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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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나는 로맨스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107회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