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우 황효명(황샤오밍)이 연인 안젤라베이비의 성형수술설을 부인했다.

30일 중국 매체 남도오락주간은 최근 칸 영화제에서 진행한 황효명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황효명은 연인 안젤라베이비의 성형설에 대해 "사람들이 늘 그녀의 성형이 어떻다 말하는데 그녀의 평소 모습을 못 봐서 하는 얘기"라며 "나는 바보가 아니다. 그녀가 성형을 하지 않았다는 걸 안다"고 안젤라베이비의 성형설을 일축했다.

이어 황효명은 "화장 안 했을 때는 온라인에 떠도는 못생긴 사진과 정말 비슷하다"며 "여신같은 모습도 있지만 못생겼던 시절도 있는 거다. 하지만 나는 못생긴 모습 아름다운 모습 모두 사랑한다"고 말하며 연인 안젤라베이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10년부터 열애 중인 황효명 안젤라베이비 커플은 최근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으나, 황효명은 "누구도 모르는 일"이라며 즉답을 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