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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날 오전 6시부터 사전투표가 진행됐고, 전국 선거인 4천129만6천228명 가운데 227만7천959명이 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가 처음 도입된 2013년 4·24 재·보궐선거의 같은 시각 투표율은 1.79%, 10·30 재보선에서는 2.56%로 이번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지역별로는 전라남도 투표율이 9.82%(15만901명)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3.93%(7만9천183명)로 최저였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4.97%(41만9천734명), 인천 5.24%(12만1천415명), 경기 4.71%(45만5천800명) 등을 기록, 평균을 밑돌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