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전투표율. 6·4 지방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31일 경기 수원시 행궁동 주민센터에서 시민들이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강희 기자

31일 오후 3시 전국 사전투표율이 9.07%를 기록했다.

6·4 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후 3시 기준 투표율이 9.0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국 선거인 4천129만6천228명 가운데 374만7천428명이 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율은 전라남도가 14.90%로 가장 높았고 전라북도가 13.11%로 뒤를 이었다. 반면 대구는 6.36%로 가장 낮았고 부산도 7.04%에 그쳤다.

한편 수도권에서는 서울 8.53%, 인천 8.83%, 경기 8.02%로 평균을 밑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