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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철 김희애 /김영철 트위터 |
김영철은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특급재회 특급밀회 특급긴장 특급감사 특급녹화 특급꾸중 특급야단 정말 녹화 전날부터 긴장을 좀 했지요. 어떤 리액션 해줄까 하고 말이지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영철은 "누나 쿨하게 받아주셔서 감사. 나도 누나의 리액션에 특급칭찬이야. 누나 방송 재밌게 잘 봤어요"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무한도전' 녹화장에서 찍은 것으로 다정한 포즈로 얼굴을 맞대고 있는 김영철과 김희애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희애는 같은 날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 깜짝 출연해 자신의 패러디로 화제를 모은 김영철과 만남을 가졌다.
한편 김영철은 '무한도전' 선택 2014 유재석 홍보영상에서 '밀회'를 패러디 한 '물회'로 김희애의 물광피부를 그대로 재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