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된 JTBC '크라임씬'에서는 지난주 방송에 이어 세라가 살해당한 '미술실 살인사건' 진범을 찾는 전현무 박지윤, 홍진호, NS윤지, 헨리, 임방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크라임씬'에서는 2학년 1반 메기역을 박지윤이 강력한 용의자로 지목됐다.
사물함을 살펴본 전현무는 박지윤을 지목하며 "홍진호를 의심하는 척하며 박지윤을 주시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박지윤의 범행을 확신하듯 "세라를 죽이고 싶었냐?"고 물었다.
박지윤은 "죽이고 싶다기보다는 미워했다"며 "그럼 전현무 씨는 오상진 아나운서가 거슬리지 않았느냐?"고 반문해 전현무를 당황케 했다.
잠시 움찔하던 전현무는 "자꾸 날 말리게 하지 말라"는 대답으로 당황한 속내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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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임씬 /JTBC '크라임씬'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