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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양키스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는 1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해 8이닝 동안 106개의 공을 던지며 피안타4, 볼넷 2, 탈삼진 9,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AP Photo=연합뉴스 |
다나카는 1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해 8이닝 동안 106개의 공을 던지며 피안타4, 볼넷 2, 탈삼진 9,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다나카 시즌 8승으로 평균자책점은 종전 2.29에서 2.06으로 낮아졌다.
다나카는 1회 수비 실책으로 선취점을 내줬다. 선두 브라이언 도저를 3루수 방면 타구로 유도했으나 3루수 존슨의 실책이 기록되며 무사 1루. 이후 폭투가 나와 상황은 1사 3루가 됐다. 마우어를 헛스윙 삼진 처리했으나 윌링햄에게 우전안타를 허용하고 첫 점수를 내줬다. 이는 비자책점으로 기록됐다.
2·3회도 고전했지만 점수는 주지 않았다. 2회 선두 플루프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후속타를 봉쇄했다. 0-1로 뒤진 3회는 위기였다.
선두 도저를 다시 실책으로 내보낸 다나카는 에스코바르가 챌린지 끝에 내야안타를 인정받았고 설상가상으로 폭투가 나오며 무사 2,3루에 몰렸다. 그러나 마우어에게 88마일(141.6㎞) 스플리터를 던져 헛스윙 삼진을 잡았고 윌링햄을 2루수 직선타로, 아르시아를 삼진으로 잡으며 절대 위기에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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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양키스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는 1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해 8이닝 동안 106개의 공을 던지며 피안타4, 볼넷 2, 탈삼진 9,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AP Photo=연합뉴스 |
양키스는 8회 1사 후 엘스버리가 안타와 도루를 성공시켰다. 로버츠의 볼넷으로 1사 1,3루 기회가 이어졌고 맥칸이 1루수 키를 살짝 넘기는 우익선상 2루타를 쳐내며 리드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