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 좋은 시절 김희선 /KBS2 '참 좋은 시절' 방송 캡처
참 좋은 시절 김희선이 김영철에게 "이서진 절대 안 놓을 거다"라고 다짐했다. 

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는 차해원(김희선 분)과 강태섭(김영철 분)이 아침 일찍 다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해원은 "어제는 너무 놀라게 해서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차해원은 지난밤 강태섭에게 과거 자동차 사고의 진실을 설명했던 것. 

이에 강태섭은 "네 아버지가 저지른 일을 알고 있으면서도 이 집에 시집오려고 했나? 이 사실을 식구들이 다 알게 되면 어떨 것 같냐"며 화를 냈다. 

차해원은 "그래도 동석이 오빠 절대 안 놓을 거다. 왜냐하면 우리 잘못이 아니니까요"라며 결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 참 좋은 시절 김희선 /KBS2 '참 좋은 시절' 방송 캡처